협회소개

안녕하십니까? 한국 SE 협회장을 맡게 된 국혜조입니다. 창립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.

한국 SE 협회는 Peter A. Levine 박사가 개발한 Somatic Experiencing® 방법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가 단체입니다.
Somatic Experiencing®은 스트레스와 외상 회복에 효과적인 치료로 인식되며, 트라우마 치료와 신체 심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왔습니다.

한국 SE 협회는 국내·외에서 Somatic Experiencing®을 교육받고 SEP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에서 올바른 SE 기법의 정착을 돕고 회원간 자조 및 권익 보호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.

2016년부터 국내에서 Somatic Experiencing® 교육이 시작된 이후, 전문가들의 SE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, 이제 국내에서도 SE는 명실상부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효과적 개입법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.

앞으로 한국 SE 협회는 국내외 다양한 트라우마 및 신체 심리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,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, 전문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Somatic Experiencing®을 이용한 트라우마 치료 확산과 보급을 위해 활동할 것입니다.

한국 SE 협회는 주도적으로,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(PTSD), 우울, 불안, 중독, 애착 및 발달, 대인관계 문제 등 다양한 심신 건강상의 문제에서 효과적인 Somatic Experiencing®의 장점을 대중에게 소개하고, 이를 통해 국민의 전인적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.

마지막으로, 한국 SE 협회의 창립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, 앞으로도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

한국 SE 협회장 국혜조